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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글라스 신공장 준공,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및 파인아트글라스 양산체계 구축 

- 소프트센과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분야 해외사업 추진 및 고객사와 양산검증 진행

- 코닝정밀소재 독점적 사업협력사로 선정, 고부가가치 파인아트글라스 일관생산시스템 구축

IT 및 파인아트(Fine Art) 분야 글라스 후가공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글라스는 6월22일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UTG)와 파인아트(Fine Art)글라스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케이글라스는 코스닥상장사 소프트센과 플렉서블 OLED 적용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3월 UTG 양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인치에서 20인치에 이르는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검증을 고객사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번 제3공장 완공으로 부가가치가 양호한 파인아트글라스의 일관생산체계도 갖추게 된 것이다.

케이글라스 권순복 대표는 “코닝정밀소재와 파인아트글라스 가공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고기능성 코팅(AR/AF) 증착, 초고해상도 그래픽 전용 프린팅, 초정밀 필름 라미네이팅 등 핵심 양산장비를 갖추고 6월부터 파인아트글라스 양산을 개시했다. 이로써 기존의 글라스 가공 및 강화에 더해 대면적 증착, 초고해상도 인쇄, 필름 라미네이팅 기술까지 내재화하여 글라스 후가공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 IT 및 Fine Art 분야에서 글라스 후가공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생산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글라스 후가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센 한용욱 부사장은 “케이글라스와 추진하고 있는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해외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파인아트글라스 관련 후가공 첨단기술을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 등 추가적인 신규사업 기회도 다각도로 발굴함으로써 케이글라스와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축하인사를 전했다.